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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리엇코코입니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다 좋아하지만 가끔은 미국의 갬성이 느껴지는 곳에 가고싶을 때가 있어요. 돈 걱정없이 산다면야 햄버거 먹으러 미국이나 갔다올까! 하겠지만 저는 그렇지 못하기때문에.. 탄방동 버기즈에 들릅니다!


탄방동에는 메가박스도 있고 CGV도 있고 주변에 맛있는 핫플레이스 식당들이 많지만 내가 오늘 수제버거가 땡긴다 하면 버기즈만큼 좋은 데가 없어요. 주차공간이 따로 없으므로 영화관 건물이나 주변에 차를 대야하는게 아쉽습니다.


#버기즈

영업시간: 11:30~22:00

전화번호: 042-486-3535





버기즈 전경이에요. 이른 저녁시간에 갔더니 딱 간판에 불이 들어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미국의 스웩이 느껴지지않나요? 안에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라 손님이 금방 차지만 테이블회전율이 빠른편이라 금방 자리납니다.




앞쪽에 있는 건 베이컨치즈 버거 세트이고 뒤에건 치즈버거 세트예요. 단품 가격은 각각 7.8천원 , 6.8천원이고 3.5추가하면 세트메뉴로 시킬 수 있어요. 후라이는 오리지날, 치즈, 갈릭버터가 있는데, 처음 가보신다면 무조건 갈릭버터 먹어봐야 합니다!!! 태어나서 먹어본 감자튀김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갈릭버터소스가 이렇게 감미로운 맛일 줄이야... 감자에 감동받은 건 또 처음이에요.


베이컨치즈버거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싱싱한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 소스, 베이컨, 치즈, 두툼한 패티, 부드러운 빵. 절대 프렌차이즈 버거들이랑 비교할 수 없는 두께와 맛입니다. 메뉴중에 거의 기본에 해당하는 베이컨치즈버거도 이정도의 풍성함인데, 다른 메뉴는 과연 어떨까요.. 다른 메뉴 먹어보러 또 탄방동에 가야겠어요!! 


탄방동에 영화보러 많은 분들 오실텐데, 애매하게 상영시간이 남거나 배가 많이 고프진 않은데 뭘 먹기는 해야하는 타이밍에 버기즈는 정말 좋을것같아요. 수제버거하면 보통 많은 사람들이 칼로 잘라먹어야되고 지저분해지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많은데, 버기즈 버거는 손으로 들고먹을 수 있는 딱 맥시멈 사이즈라 깔끔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데이트코스로도 강추합니다.



#버기즈

장점: 미국감성이 느껴지는 식당.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의 버거.

단점: 주차할 데 없음. 옆사람과의 테이블이 좀 가까워서 부담스러움. 양에 비해 가격은 좀 쎈 편.


총점: ★★★★☆ 4/5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돈 주고 사먹은 리얼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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