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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거의 변하지않는 외관 디자인에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모두가 원하는 오프로드 자동차의 대명사. 벤츠 G클래스입니다.



본래 군용차로 내놓은 것을 1979년에 민수용(W460)으로 내놓은 것이며, 현재 나오는 것은 2018년에 나온 3세대(W464)다. 지프 랭글러같은 군용차 출신답게 압도적인 외형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SUV다. 유선형 디자인이 많은 현대의 자동차 시장에선 흔하지 않은 각진 외형이 너무도 독특한 포스를 내뿜는터라 호불호가 극명하지만, 대체적으로 전통을 멋지게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평가다. 1979년에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설계 자체가 거의 변함이 없을 정도로 진정한 "명차"의 반열에 오른 SUV다.



G클래스의 조상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인 1937년 다임러-벤츠에서 만든 메르세데스 벤츠 G5인데, 현대 지프의 조상쯤 된다.

이란 정부의 의뢰를 받아 극한의 상황에서도 굴러갈 만한 군용 오프로드 차량을 개발하면서 나온 게 G바겐의 시초다. 이후 1979년에 민수용이 출시되면서 일반인들의 구입이 가능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군용 버전의 차량들이 많이 퍼졌으며, 민수형 역시 많이 팔린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데 유명인들의 애마로 유명하다. 외국 쪽에선 영화배우이자 전직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중동 국가의 왕족이나 부자들, 교황의 의전차량(pope mobil)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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